홍명보 감독, 월드컵 조기 탈락 후 사퇴 발표 / Hong Myung-bo resigns as Korea coach after early World Cup exit


<p>Hong Myung-bo resigned as head coach of the South Korean men's national football team, a day after the team was eliminated from the FIFA World Cup.</p> <p>He announced the resignation at a press conference at the team’s training site in Zapopan, western Mexico, stating that he takes responsibility for not delivering the expected results and apologizing to fans.</p> <p>Hong, 57, had been hired in July 2024 for a second stint as head coach, with a contract through the 2027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sian Cup. South Korea finished third in Group A at the World Cup, earning three points from one win and two losses and missing the knockout stage as a potential third-place team.</p> <p>Hong had previously failed to advance the team past the group stage in the 2014 World Cup, and he is the only person to have coached South Korea at two World Cup tournaments. He emphasized that decisions during his tenure were made with Korean football in mind and thanked his players and staff for their support.</p> <p>Despite his pledge to continue supporting Korean football, Hong indicated he would not withdraw from the sport entirely and would cheer for the national team from abroad. His appointment had been controversial, drawing criticism over the selection process and prompting inquiries by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p> <p>The team’s World Cup group also included Mexico and South Africa, with a controversial performance in the final group match contributing to the resignation. Hong did not take questions from reporters, and the squad was set to return home in the coming days.</p> <br><hr><br><p>ZAPOPAN, 멕시코 — 홍명보가 일요일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서 사임했다. 국제 축구 연맹 월드컵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탈락한 직후의 결정이다.</p> <p>57세의 홍 감독은 멕시코 서부의 잔혹한 훈련지인 자포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p> <p>“오늘 저는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다,” 홍 감독은 준비된 성명을 읽으며 말했다. “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대표팀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팬들이 기대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p> <p>2024년 7월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홍 감독의 계약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열리는 2027 아시아 축구 연맹(AFC) 아시안컵까지를 포함할 예정이었다.</p> <p>월드컵에서 한국은 A조에서 승리 1, 패배 2로 3점을 기록하며 3위로 마감했다. 32강에 들 수 있는 상위 여덟 개의 3위 팀 진출 가능성은 있었으나, 조별리그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 후보 진입에서 벗어났다.</p> <div class="editor-img-box" readability="7.5"><picture><img src="https://newsimg.koreatimes.co.kr/2026/06/29/71d1e5e4-a537-4c8d-bbc7-8fbfa5ddbdac.jpg?w=728" alt="홍명보가 멕시코 자포판의 차이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 사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decoding="async" loading="lazy"></picture><div class="caption" readability="10"><p>홍명보가 멕시코 자포판의 차이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 사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p></div></div> <p class="editor-p">홍 감독은 2014년 그의 첫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이후 한국을 이끌지 못했다. 그는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한국을 지도한 유일한 인물이다.</p> <p class="editor-p">“이 직업을 맡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직위를 맡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임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무엇도 생각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말했다.</p> <p class="editor-p">“지난 2년 동안 중요한 결정이나 선발, 훈련과 경기 준비를 할 때마다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이 결정이 한국 축구에 맞는가? 모든 결정이 옳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한국 축 fer에 대한 마음으로 내렸다”고 홍 감독은 덧붙였다.</p> <p class="editor-p">감독은 선수들과 직원들에게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p> <div class="editor-img-box" readability="8"><picture><img src="https://newsimg.koreatimes.co.kr/2026/06/29/62f06c41-a2de-4ee2-9bd0-bc1affc31466.jpg?w=728" alt="홍명보가 멕시코 자포판의 차이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 사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decoding="async" loading="lazy"></picture><div class="caption" readability="11"><p>홍명보가 멕시코 자포판의 차이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직 사임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p></div></div> <p class="editor-p">“국가대표팀을 떠난다고 해서 한국 축구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가슴 속에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이 다시 팀을 신뢰하고 사랑하길 바란다.”</p> <p class="editor-p">그는 논쟁적인 상황 속에서 2년 전 국가대표팀에 재임을 받았다.</p> <p class="editor-p">대한축구협회(KFA)는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자 논란 속에 재임을 결정했다. 외국인 후보를 다수 배제한 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홍 감독에게 맡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도 홍 감독과 KFA 수뇌부를 불러 청문회에 소집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폭넓은 조사에 착수해 홍 감독 선임 이유를 포함해 사태를 조사했다.</p> <p class="editor-p">홍 감독은 처음부터 인기도가 높지 않았다. 2024년 9월 아시아 월드컵 예선 3R 시작에서 한국의 귀환은 관중들로부터 심하게 야유를 받았다. 월드컵 예선 무패로 본선에 진출했음에도 여론은 홍 감독에 우호적이지 않았다.</p> <p class="editor-p">12월에는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예선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이며 ‘무난한 조 편성’으로 평가되었다. 많은 해설가들은 멕시코에 이은 한국이 조 2위를 차지해 16강 자동 진출 가능성을 봤다.</p> <p class="editor-p">한국은 6월 11일 체코에 2-1로 역전승하며 예선의 긍정적 출발을 보였으나, 한 주 뒤 멕시코에 0-1로 패하며 2패로 끝나 32강 진출이 어려워졌고,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최종 조별전에서 패배로 사실상 탈락했다.</p> <p class="editor-p">그 결과는 국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8강 진출 자격에 미치지 못해 3위 팀 순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p> <p class="editor-p">홍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의 해임은 올해 세 번째 코치 실책으로 꼽히는 사례 중 하나다. 1경기로 해고된 튀니지의 사브리 라무치, 그리고 토요일에 사임한 스코틀랜드의 스티브 클라크에 이어 세 번째 코치로 꼽힌다.</p> <p class="editor-p">홍 감독은 네 차례의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고, 2002년 대회에서 한국을 공동 개최해 준 나라의 반으로서 준결승을 이끌었다.</p> <p class="editor-p">홍 감독은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은 받지 않았다. 선수 8명을 포함해 귀국은 화요일 이른 시일에, 나머지 선수단은 소그룹으로 이어서 귀국할 예정이다.</p>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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