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a masterclass at the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event at Korea University in Seoul, Christopher Cripps, vice president of Europe and international affairs at Institut Polytechnique de Paris, emphasized the need for universities to revamp their internationalization strategies in response to rapid political, social, and technological changes.
Cripps urged academic leaders to move beyond traditional, market-driven models and focus on developing long-term partnerships based on shared values and mutual benefits. He noted that the complexities of the current global landscape necessitate strategies that address significant global issues and anticipate future developments.
Highlighting the evolving expectations of students and researchers, Cripps pointed out the increasing demand from Generation Z for educational experiences that emphasize purpose and global citizenship. He stated, "Gen Z cares deeply about socially engaged and climate-aware mobility, and our strategies must align with these expectations."
The masterclass also discussed emerging models of mobility, including hybrid and reciprocal exchanges, short-term researcher placements, and collaborative online international learning, which are transforming the landscape of international education.
Cripps recognized the growth of transnational education in Asia as a positive trend and encouraged institutions to embrace geographic diversity in their partnerships. He shared the approach of prioritizing a select group of "privileged partners" for meaningful collaborations rather than maintaining a wide array of transactional relationships.
In conclusion, Cripps called on universities to proactively anticipate change rather than rely on outdated models and to continuously reassess their international strategies as global conditions evolve. He stated, "There’s no better time to partner than now," advocating for relationships that are meaningful and mutually beneficial amid global uncertainty.
파리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유럽 및 국제 업무 부총장인 크리스토퍼 크리프스는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QS 세계 대학 순위: 아시아 행사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대학들이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요구에 맞춰 국제화 전략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프스는 학술 리더들에게 고등 교육 기관이 전통적인 시장 주도 모델을 넘어, 공유 가치와 상호 이익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는 복잡한 장소이며, 향후 몇 년간 이런 복잡함이 계속될 것”이라며, 주요 글로벌 이슈를 직접 다루고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기대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언급하며, Z세대가 목적이 있는 교육 경험과 글로벌 시민의식에 기반한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프스는 “Z세대는 사회적 참여와 기후 인식이 포함된 이동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전략은 이러한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하이브리드 및 상호 교류, 단기 연구자 배치, 협력 온라인 국제 학습과 같은 새로운 이동성 모델이 국제 교육을 재편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크리프스는 아시아에서의 초국적 교육의 상승이 고무적인 발전이라고 평가하며, 기관들이 파트너십에서 지리적 다양성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파리 폴리테크닉 대학교의 “특정 특권 파트너”를 우선시하여 깊이 있는 상징적 협력을 하는 접근법을 제시하며, 광범위한 거래 관계의 유지보다는 깊이 있는 협력을 강조했다.
마무리하며 크리프스는 대학들에게 과거 모델을 반영하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세계가 변화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국제 전략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보다 더 좋은 파트너십의 시기는 없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에 견딜 수 있는 의미 있고 상호 유익한 관계를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