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eung-il, founder and CEO of Kkanbu Chicken, has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following a casual dinner meeting between Nvidia CEO Jensen Huang and leaders of two major South Korean conglomerates at one of Kkanbu Chicken's locations in Seoul.
Founded in 2006, Kkanbu Chicken opened its first store in Yongin, Gyeonggi Province, and has since expanded rapidly, reaching its 50th store by 2010 and surpassing 200 stores by 2013, establishing itself as a popular chicken brand in the country.
Despite the company's success, little is known about Kim, who turned 60 this year and has maintained a low profile in the media.
The spotlight on Kkanbu Chicken intensified on October 30, when Huang was seen dining with Samsung Electronics Executive Chairman Lee Jae-yong and Hyundai Motor Group Executive Chair Chung Euisun at a Kkanbu Chicken store near Samseong Station. During the dinner, Kim served chicken to the group and ensured the store was clean for their visit.
Following this high-profile gathering, Kkanbu Chicken has experienced a significant surge in chicken orders across its franchise locations, with some stores reporting demand that exceeds their supply capabilities.
In response to the increased demand, Kim has reached out to various chicken wholesalers to stabilize the supply for franchise stores. He addressed employees and franchise owners, stating, “This is a big opportunity for us, but it can turn into crisis at any moment. We need to manage our quality, strengthen sanitization, and offer reliable services.”
김승일 칸부치킨 창립자 겸 CEO가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한국의 주요 대기업 두 수장과의 캐주얼한 저녁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의 칸부치킨 매장에서 만났다.
김승일은 2006년 경기도 용인에 첫 매장을 열며 칸부치킨을 설립했다. 이후 이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는 2010년 50번째 매장을 열며 빠르게 확장했다. 2013년에는 200개 매장을 넘기며 국내에서 인기 있는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회사의 인기도에도 불구하고 김에 대한 언론 노출은 드물었다. 그는 올해 60세가 되었지만 창립자에 대한 다른 정보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칸부치킨은 10월 30일부터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의 수장이 서울 삼성역 근처의 칸부치킨 매장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및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구 회장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저녁 자리에서 김은 세 사업가의 테이블에 직접 치킨을 제공했으며, 모임 전에 매장을 청소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칸부치킨은 이 세 비즈니스 리더들의 만남 이후 전반적인 치킨 주문이 급증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원활한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 CEO는 매장 공급 정상화를 위해 여러 치킨 도매업체에 연락을 취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큰 기회이지만 언제든 위기로 바뀔 수 있다"고 직원들과 가맹점 소유주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품질 관리, 위생 강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