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Gyeongju,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Chief Marketing Officer of Google Asia-Pacific, Simon Kahn, called on global leaders to adopt a decisive vision and a strong commitment to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He emphasized the need for rapid advancements in AI to translate into sustainable benefits for society during a session on AI roadmap for sustainable innovation at the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CEO Summit.
Kahn stated, "In the AI era, we have a profound social responsibility to ensure that the benefits of this technology uplift everyone and drive sustained prosperity for generations to come,"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collaborative efforts in this domain.
"No single company or economy can realize the promise of AI alone. Progress depends on partnership … AI is global; our regulatory frameworks must be as well by building on common international standards," he added.
He showcased Google’s AI applications that tackle societal challenges in areas such as medicine, disaster prediction, and autonomous driving. Examples included DeepMind’s AlphaFold for protein mapping, the AI-powered Flood Hub that predicts floods up to a week in advance, and Waymo's self-driving technology aimed at enhancing road safety.
Kahn also discussed Google’s initiatives to support AI infrastructure for partners in the Asia-Pacific region, including collaborations with Korean companies like LG AI Research, Kakao Healthcare, and Samsung. He noted that these partnerships are co-creative rather than mere transactions, leading to the development of products and services that benefit a wide array of stakeholders.
During the panel discussion, LG AI Research Senior Vice President Lee Hong-lak reiterated Korea’s ambitions as an AI leader,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foundational research. He described LG's strategy of creating expert-level AI systems that are specifically tailored for various business sectors, from electronics to biotechnology.
Lee stated, "We are focused on not just how to use AI, but also how to build a sustainable and competitive technology," outlining LG's efforts to develop advanced large language models and multi-modal AI for diverse applications.
Yangbin Wang, CEO of Vobile, addressed the increasing demands for copyright protection in the context of AI-driven creativity. He emphasized that intellectual property is at the core of these challenges and expressed the belief that collaboration between industry and technology companies will yield effective solutions for the future.
경북 경주 — 구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최고 책임자 사이먼 칸은 세계 리더들에게 인공지능(AI) 개발에서 대담한 비전과 강력한 사회적 책임의 수용을 촉구하며, AI의 빠른 발전이 사회에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AI 로드맵 세션에서 칸은 현재의 AI 혁신 흐름을 장기적인 사회적 혜택으로 전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 시대에는 이 기술의 이점이 모든 이를 향상시키고 향후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끌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깊은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칸은 말하며 협력 행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어떤 회사나 경제도 혼자서는 AI의 약속을 실현할 수 없다. 발전은 파트너십에 달려있다 ... AI는 글로벌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규제 체계도 공동의 국제적 기준에 기반해 나아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의료, 재해 예측, 자율 주행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글의 실제 AI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의료 연구를 가속화하는 딥마인드의 알파폴드 단백질 맵핑, 최대 일주일 전에 홍수를 예측할 수 있는 AI 기반의 플러드 허브, 그리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설계된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다.
그는 또한 한국 기업인 LG AI 리서치, 카카오 헬스케어, 삼성과의 협력을 포함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를 위한 AI 인프라 지원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언급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단순히 제품의 판매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다. 기술 스택 전반에 걸쳐 진정한 공동 창조 과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소비자, 기업, 중소기업, 나아가 전체 경제에 혜택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왼쪽부터 딜로이트 글로벌 AI 리더 니틴 미탈, LG AI 리서치 수석 부사장 이홍락, 디지털 콘텐츠 보호 및 거래 서비스 회사 Vobile의 CEO 양빈 왕, 구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최고 책임자 사이먼 칸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AI 로드맵에 대한 패널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LG AI 리서치 수석 부사장 이홍락은 한국의 AI 리더로서의 야망과 기초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LG가 전자기기, 화학, 생명공학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심층 수직 응용을 위한 전문가 수준의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략을 설명하며, 핵심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을 육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단순히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넘어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이 부사장은 LG의 제조,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고급 대형 언어 모델 및 다중 모드 AI 구축 노력을 설명했다.
“우리는 정부 주도의 K-AI 기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기반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이 모델은 오픈 소스로 제공되어 글로벌 커뮤니티에 제공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디지털 콘텐츠 보호 및 거래 서비스 Vobile의 CEO 양빈 왕은 AI 기반의 창의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저작권 보호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강조했다.
“핵심은 지적 재산권이다. 우리의 관점에서 책임과 지속 가능성은 콘텐츠 보호의 균형과 함께 온다. 소비자들이 Sora나 Veo와 같은 새로운 도구를 큰 폭으로 채택하면서 업계의 저작권을 포함한 문제들이 제기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나는 산업과 기술 기업들이 협력하면 해결책을 찾고 산업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