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hua of the K-pop girl group i-dle has garnered attention for her candidness after revealing that an edited selfie was shared without her consent.
The controversy arose when a retouched photo of Shuhua was posted online, with the editing reportedly conducted by her agency, Cube Entertainment, rather than by the singer herself.
On the fan communication platform Bubble, Shuhua shared the original photo, stating, “This is the original. The company weirdly Photoshopped it, and I got mad, so I told them not to do it again.”
She elaborated, “I personally checked and sent the final photos, but suddenly it turned out like this. These are pictures for Neververs (the fandom), and I told them not to send strange ones. Why would you give fans a photo I don’t even like myself?”
Shuhua's original photo and the edited version sparked a discussion online, with many fans praising her for being “so true to herself” and recognizing her as “the most authentic idol in K-pop.”
Known for her natural and minimalist aesthetic, Shuhua has consistently expressed her rejection of excessive beauty standards. In a previous post, she discussed her choice not to wear makeup or accessories, saying, “I’m not a materialist, but I like to enjoy life. People often ask, ‘Why don’t you wear makeup or dye your hair?’ I may not decorate myself much, but before I go out, I look in the mirror, brush my hair and tidy up — because that’s what feels comfortable for me.”
She added, “Everyone has different tastes and goals. I like being natural, and I love myself this way. Maybe I look less polished to others, but I think I’m precious as I am. That’s my definition of beauty. No matter what people say, I’ll keep loving myself as I am.”
Shuhua’s commitment to authenticity has resonated with fans, particularly in an industry often characterized by highly curated images. Many view her as a symbol of confidence and self-acceptance against the backdrop of K-pop’s stringent beauty norms.
Meanwhile, i-dle, which renewed its contract with Cube Entertainment last December, is preparing for upcoming projects, with the agency expressing its commitment to support the group in expanding their presence on larger stages.
K-pop 걸그룹 i-dle의 슈화가 다시 한 번 솔직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는 자신의 셀카가 허락 없이 포토샵되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문제의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쌍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이 편집은 가수가 아닌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에서 슈화는 원본 사진을 공유하며, “이게 원본이다. 회사가 이상하게 포토샵을 했고, 내가 화가 나서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다”고 썼다.
이어 “나는 최종 사진을 개인적으로 확인하고 보냈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왔다. 이 사진들은 네버버스(팬덤)를 위한 것인데 이상한 사진을 보내지 말라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사진을 팬들에게 왜 주는가?”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외모를 향상시키기 위해 가벼운 디지털 리터칭을 선호하는 반면, 슈화는 자신의 외모를 고치지 않겠다고 한 점에서 팬들의 찬사를 더욱 받았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그녀를 “자신에게 진실한” 및 “가장 진정한 아이돌”이라고 칭찬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자연스럽고 미니멀한 이미지를 지닌 슈화는 과도한 미의 기준을 거부하는 데 오랫동안 목소리를 내왔다. 이전 개인 게시물에서는 “나는 물질주의자가 아니지만, 삶을 즐기고 싶다. 사람들이 자주 ‘왜 화장을 하지 않거나 머리를 염색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나는 스스로를 지나치게 장식하지 않지만, 외출하기 전에는 거울을 보고 머리를 빗고 정리한다 — 그게 나에게는 편안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슈화는 “모두의 취향과 목표는 다르다. 나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고, 이런 모습의 나를 사랑한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일 수도 있지만, 나는 나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내 미의 정의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나는 나 자신을 계속 사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슈화의 정직함을 선택한 입장은 선별된 비주얼과 완벽주의로 특징지어지는 산업에서 다시 한 번 찬사를 받았다. 많은 팬들은 그녀를 K-pop의 경직된 미의 문화 속에서 자신감과 자기 수용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갱신한 i-dle은 향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그 당시 "우리는 g-idle이 더 큰 무대와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