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Korea has become an increasingly popular destination for international students, concerns have arisen regarding the adequacy of support systems for these individuals.
In response, the Ministry of Education is shifting its focus from recruitment to enhancing post-arrival support, introducing new evaluation criteria and statistical measures aimed at facilitating long-term settlement.
Shin Mee-kyung, director of the Educational Globalization Division at the Ministry of Education, noted that it has been nearly two decades since the government initiated policies for international students, but recent efforts hav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upporting their transition into the workforce.
The momentum for this shift began with the launch of the Study Korea 300K initiative two years ago, which was prompted by concerns over regional population declines and labor shortages outside major cities.
Central to the ministry's current policy is the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IEQAS), which evaluates and certifies universities based on their internationalization capacity to enhance support for foreign students and strengthen Korea's appeal as a global study destination.
For the first time, the ministry has introduced a category assessing career and employment support, marking a significant departure from the previous focus on academic assistance.
The ministry released its reform plan in August of last year and has begun evaluating how effectively universities provide career guidance and job-related programs for international students. The new metric will be included in certification results expected to be announced in February next year.
This new category aims to encourage universities to extend their support beyond academics and actively assist international students in building careers and integrating into the country.
The ministry anticipates that these changes will foster an environment that encourages institutions to enhance on-campus career support and integration systems, as Korea seeks to retain more global professionals.
Additionally, the ministry is considering the collection of long-term employment data on international graduates to track their career trajectories and inform future policy decisions.
As the long-term settlement of international graduates gains focus, officials believe this data could provide insights into how effectively these students integrate into Korean society over time, offering a clearer view of post-graduation pathways and identifying areas where universities may need to improve support.
The ministry also plans to introduce a new indicator to track the number of English-taught courses at each university, which is seen as essential for assessing how well institutions accommodate students with diverse study goals.
Meanwhile, universities are under increasing pressure to address visa overstay issues as th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rises, underscoring the need for enhanced support and compliance measures.
Shin emphasized that improving admissions standards is crucial for reducing visa overstay rates, suggesting that admitting higher-quality students from the outset is a key control measure.
Concerns have also been raised about the excessive reliance on online courses at some institutions, which could harm their reputation and lead to perceptions that degrees can be obtained primarily through online instruction.
Creating high-profile examples of international graduates successfully entering the Korean workforce is essential for maintaining student inflows, a responsibility that extends beyond the education ministry. The implementation of visa policies, primarily overseen by the Ministry of Justice, plays a critical role in this regard.
Shin stated that the implementation of visa policies directly impacts the situation and emphasized the need for closer coordination among ministries to better align education, employment, and immigration policies.
In line with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continuously review and ease unnecessary regulations related to international students, the education ministry plans to gather case studies, identify areas for improvement, and collaborate with the justice ministry to revise policies accordingly.
한국이 국제 학생들에게 점점 더 인기 있는 유학지로 떠오르면서, 현장의 지원 시스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모집을 넘어 새로운 평가 기준과 통계적 수치를 도입하여 도착 이후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정착을 위한 명확한 경로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부 국제화본부 신미경 본부장은 “정부가 2004년부터 국제학생 정책을 시작한 지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최근까지 이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정부가 2년 전 인구 감소와 주요 도시 외 지역의 노동력 부족 우려 속에 'Study Korea 300K'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이후 이 방향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었다고 덧붙였다.
“그 전환은 국제학생의 취업 및 정착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이후 부처, 대학 및 지방 정부가 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신 본부장은 언급했다.
교육부의 현재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지원과 한국의 글로벌 유학지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 교육 품질 보증 시스템(IEQAS)이 있다.
이 시스템은 최초로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평가하는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학문적 지원 중심의 이전 초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루었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개혁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을 위해 진로 기획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공하는지 평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표는 내년 2월에 발표될 인증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 본부장은 “이 새로운 카테고리는 대학들이 학문적 지원을 넘어, 국제학생들이 경력을 쌓고 국가 및 지역에 정착하는 데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 변화가 한국이 더 많은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유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관들이 캠퍼스 내 진로 지원 및 통합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또한 국제 졸업생의 장기적인 고용 데이터를 수집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는 이들의 경력 경로를 추적하고 향후 정책 결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제 졸업생의 장기 정착이 교육부의 주요 초점이 되는 가운데, officials은 이러한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 사회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남아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졸업 후 경로에 대한 보다 명확한 시각을 제공하고, 대학들이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분야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교육부는 각 대학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강좌 수를 추적하는 새로운 지표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목표를 수용하는 기관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국제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은 비자 초과 체류 문제 해결에 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장 지원 및 준수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이러한 비율을 낮추는 한 가지 방법은 처음부터 더 높은 품질의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입학 기준을 첫 번째 통제 수단으로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일부 기관에서 온라인 강좌의 과도한 사용이 평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한국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위를 주로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노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국제 졸업생의 고급 사례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은 학생 유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이는 교육부의 과제를 넘어서는 것이다.
주로 법무부가 감독하는 비자 정책의 시행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 본부장은 “비자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는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교육, 고용 및 이민 정책을 보다 잘 조정하기 위해 부처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보다 광범위한 입장이 국제학생과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완화하는 것임에 따라, 교육부는 사례를 수집하고 개선 필요 영역을 파악하고 법무부와 협력하여 정책을 수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