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ant homes in Dong District, Incheon, are seen in this undated file photo.
A shortage of job opportunities is widely cited as the chief driver of falling birthrates and population outflows in towns and smaller cities, underscoring the need for policies that prioritize job creation to slow the demographic decline.
A report released Thursday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found the trend especially acute in 89 population-decline zones, defined by eight metrics such as the proportion of residents under 14 and those over 65, over the past five years.
The report is based on a nationwide survey of 5,000 adults aged 19 to 69 conducted last month.
Asked to assess the leading causes of declining birthrates on a five-point scale, respondents identified “a lack of desirable job opportunities” as the top factor, assigning it an average score of 3.61, compared with 3.27 for housing costs and 2.97 for limited child-education facilities.
Among respondents in population-decline zones, employment conditions scored even higher in relation to low birthrates, averaging 4.09.
The same factor also ranked highest for population outflows, scoring 3.8 overall and rising to 4.17 in population-decline zones.
Meanwhile, respondents in the greater Seoul area cited high housing costs as the top factor behind low birthrates, with an average score of 3.45, suggesting that soaring home prices are the primary deterrent to childbirth in the capital region.
By contrast, respondents in depopulation regions showed relatively less concern over housing costs, which averaged 3.05.
“Respondents consistently cited a lack of job opportunities as the top reason for both declining birthrates and regional outmigration,” said an associate research fellow at the institute. “Jobs are the most fundamental condition for people to remain in regional areas, and future government policies should focus more on employment.”
인천 동구의 빈 집들이 촬영된 무단 날짜 파일 사진이다.
일자리 기회 부족이 출생률 감소와 소도시 및乡 통계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으며, 이는 인구 감소를 늦추기 위한 일자리 창출이 우선시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5년간 14세 이하 및 65세 이상 주민 비율 등을 포함한 8가지 지표로 정의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서 이 추세가 특히 두드러짐을 보여주었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19세에서 69세 사이의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조사에 기초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출생률 감소의 주요 원인을 5점 척도로 평가했으며, “원하는 일자리 기회 부족”을 최고 요인으로 지목하고 평균 3.61점을 부여했다. 반면 주거비는 3.27점, 제한된 자녀 교육 시설은 2.97점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 지역의 응답자들 사이에서 일자리 조건은 출생률과 관련하여 평균 4.09점으로 더 높게 평가되었다.
같은 요인은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고, 전체 평균 3.8점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감소 지역에서는 4.17점을 기록했다.
한편, 수도권의 응답자들은 높은 주거비를 낮은 출생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평균 3.45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폭등하는 집값이 수도권에서 출산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임을 나타낸다.
반대로, 인구 감소 지역의 응답자들은 주거비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평균 3.05점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의 이지혜 연구원은 “응답자들은 출생률 감소와 지역 유출의 주요 이유로 일자리 기회 부족을 일관되게 언급했다”며 “일자리는 사람들이 지역에 남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며, 향후 정부 정책은 고용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