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rowing controversy over alleged illegal medical services has placed comedian Park Na-rae and popular "mukbang" YouTuber Short_mouth_sun at the center of a public debate regarding so-called “diet injections” and appetite suppressants known as the “butterfly pill.”
The two celebrities are currently under police investigation following accusations of receiving unlicensed medical services from an individual identified as A. As scrutiny intensified, attention has shifted to diet pills allegedly supplied by A, which are suspected to be phentermine, a controlled appetite suppressant drug.
According to a report by an entertainment outlet, A reportedly discussed the medication in messaging exchanges with Park’s manager, noting that Short_mouth_sun takes the substance three times a day, or up to four times on heavier eating days. Images of the pills and related pharmaceutical information suggest the medication may be phentermine, named for its distinctive shape resembling a butterfly.
Phentermine is regulated under the Narcotics Control Act as a psychotropic substance. Possession, use, or distribution without a doctor’s prescription can lead to penalties of up to five years in prison or fines reaching 50 million won.
Park indicated that she first met A at a hospital in Seoul and had believed A was a licensed medical professional. She expressed regret about her lack of caution and announced her decision to suspend her public activities.
Short_mouth_sun claimed that she only obtained medication for inflammation from the hospital where A worked and denied any involvement with diet pills or intravenous treatments.
Both Park and Short_mouth_sun had previously gained attention for their perceived success in maintaining health through exercise, contrasting with the current allegations that could damage their public images.
Phentermine is an appetite suppressant used short-term for obesity treatment. It acts on the brain's hypothalamus to reduce hunger and stimulates the central nervous system, but experts caution that misuse can increase health risks.
The drug is typically prescribed for patients with a body mass index of 30 or higher, or 27 or higher with associated health conditions, and is intended to be a complement to exercise and dietary restrictions. Reported effectiveness stands at 89.5 percent, but misuse can lead to serious side effects, including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and psychosis.
Phentermine dependence can lead to heightened alertness, anxiety, and serious health issues, with increased risks correlated to dosage. Warning signs of addiction include increased tolerance, visiting multiple clinics for prescriptions, and severe withdrawal symptoms upon cessation.
Experts recommend against abruptly stopping phentermine and advise individuals to consult medical professionals for proper management and tapering off. Treatment may involve antidepressants, behavioral therapy, and lifestyle modifications to assist in reducing withdrawal symptoms and preventing rebound weight gain.
불법 의료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코미디언 박나래와 인기 먹방 유튜버 숏마우스선이 이른바 '다이어트 주사'와 '버터플라이 알약'에 대한 공적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두 연예인은 '주사 이모'로 알려진 A로부터 무면허 의료 서비스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가 심화되면서 A가 제공한 다이어트 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 약이 식욕 억제제인 펜터민으로 의심하고 있다.
12월 18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A는 박나래 매니저와의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숏마우스선은 하루에 세 번, 많이 먹는 날에는 네 번 복용한다"고 언급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약물의 이미지와 제약 정보에 따르면, 이 약은 날개 모양 때문에 버터플라이라는 별명이 붙은 펜터민으로 의심된다.
펜터민은 향정신성 물질로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규제되고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소지, 사용 또는 유통할 경우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천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나래는 A를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A가 면허 의사라고 믿었던 것에 대해 "내가 상황을 좀 더 잘 살폈어야 했고,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했다. 그 점은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공적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숏마우스선은 A가 일하는 병원에서 염증 치료를 위한 약만을 받았으며, 다이어트 약이나 정맥주사와의 연결은 부인했다.
박나래는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운동을 통한 성공적인 체중 감소로 주목을 받았다. 숏마우스선도 과거 방송에서 음식에 중점을 둔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찰자들은 이번 혐의가 두 사람의 공적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하고 있다.
버터플라이 알약은 무엇인가?
펜터민은 비만 치료를 위한 단기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는 향정신성 식욕 억제제이다. 이는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감소시키고, 중앙 신경계를 자극하여 노르에피네프린의 방출을 증가시킴으로써 식욕을 억제한다.
이 약물은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거나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동반하여 27 이상인 환자에게 단기적으로 처방되며, 운동 및 칼로리 제한과 함께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효과가 89.5%의 경우에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하루 동안 과도한 식욕 감소가 건강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용자들은 심장 두근거림, 불면증, 식욕 감소 등의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다. 이 약물은 비교적 저렴하고 강력한 효과로 인해 광범위하게 남용되고 있다. 화학적으로 펜터민은 메탐페타민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며, 약물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
폐동맥 고혈압 및 다른 심혈관 문제와 같은 더 심각한 합병증이 보고되었다. 남용은 또한 정신병이나 환각을 유발할 수 있어 한국에서는 마약으로 엄격하게 규제된다.
이 약물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 그리고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금기되며, 단기 사용만 권장된다. 건강 전문가들은 체중 감소는 운동 및 식이 관리에 우선해야 하며, 펜터민은 의사의 처방 없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펜터민과 이름이 비슷한 펜타닐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펜타닐은 강력한 오피오이드 진통제로, 합법적인 의료 용도가 있지만 높은 중독성을 가지며 미국에서 약물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펜터민 중독의 징후와 치료
펜터민 의존은 일반적으로 경계심 증가, 불안 및 심혈관 자극으로 시작되며, 우울증, 청각 환각, 망상 및 심각한 심장 문제로 진행될 수 있다. 위험은 용량에 따라 증가한다.
중독의 경고 신호에는 동일한 효과를 위해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하거나, 추가 처방을 받기 위해 여러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약물 중단 시 심한 불안, 우울증 또는 무기력 경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체중 감량보다 경계심, 집중력 또는 기분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가슴 통증, 심한 호흡 곤란, 빠르거나 불규칙한 심장박동, 환각, 판단력 상실, 폭력적 행동, 발작, 의식 저하, 급작스러운 마비, 말 더듬 또는 얼굴 처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응급 치료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펜터민을 갑자기 끊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대신 사용자는 복용량 및 증상을 처방 클리닉, 내과 의사 또는 정신과 의사에게 솔직하게 disclosure하고 점진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치료에는 항우울제, 불안 관리 또는 행동 치료가 포함될 수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일정한 식사 및 카페인 조절과 같은 생활습관 변화도 탈피 증상을 줄이고 요요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