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etrochemical complex in Seo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has been emitting black smoke as companies in the sector accelerate efforts to submit self-rescue plans by the government's deadline on Friday.
In response to a global oversupply of petrochemicals, firms are considering intensive restructuring programs, including asset sales and joint ventures.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as urged major petrochemical companies to submit their plans before receiving financial support.
The ministry, along with ten leading petrochemical firms, has agreed to reduce total domestic ethylene production by approximately 2.7 million to 3.7 million tons annually. Companies that fail to meet the deadline risk exclusion from future financial and policy support, increasing the urgency of negotiations.
In the Yeosu and Daesan industrial complexes, companies finalized their proposals just hours before the cutoff, indicating progress on necessary capacity cuts. Yeochun NCC and Lotte Chemical in Yeosu have agreed to jointly submit a restructuring plan that includes the permanent shutdown of Yeochun NCC’s third ethylene unit, which has an annual capacity of 470,000 tons, and the closure of one of their naphtha cracking centers.
Yeochun NCC currently operates two other NCC units with a combined capacity of 1.8 million tons, while Lotte Chemical has a separate facility in Yeosu with a capacity of 1.23 million tons.
Despite earlier tensions between DL Chemical and Hanwha Solutions, the joint owners of Yeochun NCC, a consensus was reached on the need for prompt action to stabilize the sector.
Additionally, LG Chem and GS Caltex have reportedly submitted a restructuring plan to merge their operations in Yeosu, which includes ceasing production at LG Chem’s ethylene plants and transitioning operations to GS Caltex through a joint venture.
In Daesan, Lotte Chemical and HD Hyundai Chemical have also submitted a restructuring plan to integrate their NCC facilities, agreeing to merge Lotte Chemical’s 1.1 million-ton NCC unit into HD Hyundai Chemical as a noncash asset and subsequently shut down the facility.
Once the major agreements in Yeosu and Daesan are finalized, the annual ethylene supply cut is expected to meet the government's target, with plans projected to reduce ethylene output by at least 3.67 million tons.
However, negotiations in Ulsan remain unresolved, as local companies continue to discuss how to share the burden of production cuts. SK Geo Centric, Korea Petrochemical Ind. Co., and S-Oil are collaborating with Boston Consulting Group to explore various scenarios, focusing on optimizing downstream facilities and potentially closing SK Geo Centric’s NCC facility, which has an annual capacity of 660,000 tons.
Industry Minister Kim Jung-kwan is scheduled to meet with the heads of the ten petrochemical companies on Monday to discuss government support measures for each company's restructuring plan and the overall timetable for the sector's overhaul.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단지가 2월 25일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석유화학 기업들이 정부에서 권장한 금요일 마감일에 맞추어 자구계획 제출을 위한 마지막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석유화학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박한 노력을 위해 자산 매각 및 관심 있는 기업 간의 합작 투자 설립과 같은 집중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구계획을 제출하기 위한 유효 마감일을 금요일로 조정하고,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에게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탄탄한 자구계획을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부처와 10개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국내 에틸렌 생산을 연간 약 270만에서 370만 톤 줄이기로 합의했다. 마감일을 놓치는 기업은 향후 재정 및 정책 지원에서 제외될 위험이 있어 현재 협상이 시급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수 및 대산 산업 단지에서는 마감 몇 시간 전에 기업들이 제안을 마무리 지어 중요한 생산량 감소가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여수에서 여천 NCC와 롯데케미칼은 금요일 구조조정 계획을 공동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획은 여천 NCC의 연간 47만 톤 규모 에틸렌 제3단위를 영구적으로 폐쇄하고, 나프타 크래킹 센터(NCC) 중 하나를 추가로 폐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여천 NCC는 총 180만 톤의 용량을 가진 두 개의 다른 NCC 유닛을 운영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여수에 별도의 123만 톤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에 위치한 SK 지오센트릭의 나프타 크래킹 센터(NCC) 시설.
이 합의는 여천 NCC의 공동 소유주인 DL 화학과 한화 솔루션 간의 초기 마찰 이후 이루어졌으며, 섹터 안정을 위한 신속한 조치 필요성에 대해 합의에 이르렀다.
한편 LG 화학과 GS 칼텍스도 여수 사업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 청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획에는 LG 화학의 120만 톤 및 80만 톤 에틸렌 공장의 생산 중단이 GS 칼텍스로의 합작 투자를 통해 이루어지고, 상대적으로 오래된 120만 톤 시설의 운영 중단도 포함되어 있다.
대산에서도 롯데케미칼과 HD 현대화학이 NCC 시설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제출했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110만 톤 NCC 유닛을 HD 현대화학에 비현금 자산으로 병합하고, 해당 시설을 폐쇄하기로 합의했다.
여수와 대산에서 주요 거래가 완료되면 연간 에틸렌 공급 감소가 정부의 목표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출된 계획은 에틸렌 생산량을 최소 367만 톤 줄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울산에서는 마감일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결렬 상태에 있으며, 지역 기업들은 감량 분담 방안을 조율 중이다.
SK 지오센트릭, 한국석유화학, S-Oil은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으며, 논의는 다운스트림 시설 최적화 및 NCC 조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SK 지오센트릭의 66만 톤 연간 용량을 가진 NCC 시설 폐쇄 가능성도 포함되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월요일에 10개 석유화학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각 기업의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및 섹터의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