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Bank, Lotte Card, and Hana Capital have been rated as “poor” in consumer protection by the country's financial watchdog, reflecting significant weaknesses in internal controls, an increase in consumer losses, and a rise in complaints over the past year. These findings were released on Thursday as the government strengthens oversight of financial service providers amid rising financial incidents and consumer disputes.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stated that institutions rated “poor” must submit improvement plans and may be subject to additional management-level meetings with regulators. The recent assessment evaluated how effectively financial institutions manage consumer harm, complaints, and internal controls, guiding follow-up inspections and corrective actions.
Hana Capital's low rating was attributed to a notable increase in complaints and a significant factoring-related financial incident during its aggressive business expansion in 2022 and 2023. Factoring involves selling accounts receivable to a financial institution at a discount for immediate cash, which exposed the company's vulnerabilities in complaint handling and internal controls, as highlighted by the FSS.
Toss Bank received a poor rating in its first assessment, primarily due to a surge in complaints related to delays in overseas debit card transaction cancellations. Additionally, the regulator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adequacy of consumer protection staffing, the effectiveness of product pre-consultation systems, and the reflection of consumer protection measures in employee performance evaluations.
Lotte Card's downgrade was based on issues related to consumer harm and data protection. The FSS will require these institutions to submit corrective action plans and will monitor their implementation, potentially arranging meetings with senior executives if deemed necessary.
서울 강남에 위치한 토스뱅크 본사
롯데카드, 토스뱅크 및 하나캐피탈이 소비자 보호 부문에서 “낙제” 등급을 받아 내부 통제의 약점, 소비자 손실 증가 및 지난 1년간 불만 사항의 급증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금융 감독 기관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 결과는 정부가 일련의 금융 사건 및 소비자 분쟁 이후 금융 서비스 제공자의 판매 관행 및 내부 통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면서 나온 것이다.
“낙제” 등급을 받은 기관은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추가적인 경영진 회의를 요구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FSS)에 따르면, 이번 연도의 금융 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8개 기관 중 하나였다.
연례 평가는 금융 기관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불만을 관리하며, 내부 통제를 운영하는 효과성을 측정한다. 그 결과는 FSS의 후속 점검 및 시정 조치를 안내하는 데 사용된다.
하나캐피탈의 낮은 등급은 2022년과 2023년 공격적인 사업 확장 중 불만이 급증하고 대규모 팩토링 관련 금융 사건이 발생한 것에 기인했다.
팩토링은 회사가 고객에게 받을 채권을 금융 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매각하여 즉각적인 현금을 확보하는 재정 지원 형태이다.
FSS는 이 사업 관행이 불만 처리 및 내부 통제의 약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회사의 소비자 보호에 한계가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책임을 약화시키는 중복된 임원 역할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토스뱅크는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다. 낮은 순위는 해외 직불 카드 거래 취소 지연과 관련된 불만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감독기관은 또한 이 인터넷 전용 대출 기관이 소비자 보호 인력 적절성, 제품 사전 상담 시스템 기능의 실효성 및 직원 성과 평가에 소비자 보호 요소가 충분히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우려로 인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소비자 피해 및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문제를 고려하여 등급이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낙제” 등급을 받은 기관에 시정 조치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하며 그 이행을 모니터링할 것이다. 필요에 따라 고위 경영진과의 회의도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