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ntis Korea is poised for significant growth after overcoming various external challenges, according to CEO Bang Sil. In a recent interview, she highlighted the company’s efforts to revamp its dealership network and enhance its financial structure, with an optimistic outlook for 2026 as a pivotal year for vehicle sales expansion.
Bang, who assumed her role in February 2024, pointed out that external factors such as a rising won-dollar exchange rate and increased raw material costs have impacted sales. However, she believes that overcoming these challenges will allow the company to concentrate on selling its flagship models in the upcoming year.
The Stellantis Brand House strategy, which integrates the sales and promotional networks of key brands Jeep and Peugeot, has been a focal point of Bang’s approach. The number of Stellantis Brand House showrooms increased from four in 2024 to ten, with plans to expand to thirteen by the end of next year.
Bang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ustainable growth, stating that measuring customer engagement is more valuable than solely tracking vehicle sales. The company is also making strides toward electrification, focusing on maximizing sales of the Peugeot 3008 hybrid SUV and planning the launch of all-electric and hybrid versions of the 5008 SUVs next year.
Challenges remain in managing vehicle prices amid fluctuating currency values and rising costs, but Bang is committed to maintaining competitive pricing while ensuring profitable growth. The upcoming launch of the Grand Cherokee is anticipated to significantly boost Jeep's sales, with plans for additional popular models to drive market performance.
Lastly, Stellantis Korea is implementing a fixed-price sales model, which aims to enhance pricing transparency by eliminating traditional promotional strategies. While Bang acknowledges that it may take time for consumers to adapt to this model, she believes it will create a healthier environment for both dealers and customers.
스텔란티스 코리아 CEO 방실은 11월 20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외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딜러 네트워크를 완전히 개편한 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2024년 2월에 CEO직을 맡은 방은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재무 구조의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방에 따르면, 2026년은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있어 “황금의 해”가 될 것이며, 지난 2년 동안 차량 판매를 대폭 확장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방은 “올해는 정치와 경제의 여러 외부적 요인이 우리 판매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러한 위험을 극복한 이후에는 내년에는 전략적 주력 모델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넓은 변화의 일환으로, 올해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퓨조 3008 하이브리드 SUV의 판매 극대화에 집중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연령대에서 성장하는 전기차(EV)에 대한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내년에 전기 전용 3008 SUV와 5008 대형 SUV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방은 “우리의 가장 큰 도전은 강해진 달러와 상승하는 원가에 직면해 고객을 위해 가격 수준을 방어하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수용 가능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본사 정책에 맞추어 수익성 있는 성장을 보장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내년에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프 브랜드의 판매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방은 “SUV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그먼트로, 고객의 차량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차량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정 가격 판매 모델을 채택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부터 퓨조에 대해 기존의 프로모션 캠페인을 중단하고 이 모델을 도입했다.
방은 “새로운 판매 모델 하에서는 딜러들이 매년 재고를 처분하고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연말 재고를 책임지며, 일부 딜러는 새로운 판매 시스템으로 인해 마진이 줄어들 수 있지만, 그들은 판매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딜러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