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s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itiatives reached a significant milestone in 2025, driven by global alliances, national policy advancements, and a surge in hardware demand.
Nvidia and OpenAI have strengthened their collaboration with Korea, announcing plans for extensive AI infrastructure supported by government and local conglomerates. Concurrently, the government has prioritized sovereign AI as a key national strategy, significantly increasing funding and passing a comprehensive AI framework law, making Korea the first nation to implement such regulations.
Companies are now focusing on applying AI in real-world scenarios, moving beyond just language models, while the hardware sector faces supply bottlenecks due to increased demand for high-bandwidth memory (HBM) and conventional memory semiconductors.
Nvidia is central to Korea’s efforts to secure AI accelerators. Following a visit by its CEO in October, plans were revealed to supply 260,000 Nvidia Blackwell graphics processing units (GPUs) to various Korean companies, including government entities and major conglomerates. These GPUs will enhance manufacturing capabilities and support AI development throughout the industry.
OpenAI's collaborations with Samsung and SK in a $500 billion joint venture for AI infrastructure in the U.S. further illustrate the deepening ties with global AI leaders. Samsung and SK are set to supply significant volumes of memory chips to meet OpenAI's needs.
In January, Korea enacted the Framework Act on the Development of AI and the Creation of a Foundation for Trust, effective January 22 next year. This law aims to regulate the domestic AI industry, outlining responsibilities and safety measures, thereby fostering trust and accelerating AI adoption.
However, concerns exist regarding the clarity of high-risk AI definitions and the potential challenges smaller businesses may face in compliance. The government is working to address these issues by clarifying standards and considering grace periods for penalties.
With the new administration prioritizing AI, Korea aims to establish itself as one of the top three AI powers globally. Significant funding has been allocated to develop AI infrastructure and promote local businesses focused on AI technologies.
The domestic AI industry is shifting towards practical applications, with conglomerates deploying AI for various operational tasks, including customer service and document processing. AI's role in manufacturing is also growing, with intelligence integrated into production systems for improved efficiency and quality control.
The demand for AI services has triggered a memory supercycle, particularly impacting HBM prices. Memory manufacturers are struggling to meet the rising demand, leading to significant price increases for both HBM and general-purpose DRAM products.
Analysts predict robust earnings for major memory manufacturers in the coming months, while attention is turning to how AI trends will influence other semiconductor markets.
2025년, 한국의 인공지능(AI) 추진이 글로벌 동맹, 국가 정책, 하드웨어 수요가 일치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Nvidia와 OpenAI는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정부와 지역 대기업이 지원하는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정부는 주권 AI를 핵심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예산을 대폭 늘려, 국회는 내년에 시행될 종합 AI 프레임워크 법안을 통과시켜 한국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언어 모델 개발을 넘어 실생활 응용으로 AI를 확장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부문은 증가하는 데이터 센터 수요로 인해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황으로 인해 AI 특화 고대역 메모리(HBM)뿐만 아니라 일반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공급 병목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글로벌 AI 대기업들과의 관계 심화
Nvidia는 한국의 AI 가속기 확보 노력의 중심에 있습니다. 10월, Nvidia CEO 젠슨 황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정부, 삼성전자, SK 그룹, 현대자동차 그룹 및 네이버에 260,000개의 Nvidia Blackwell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Nvidia GPU를 통해 삼성, SK 및 현대차는 AI 공장 및 디지털 트윈 기술로 제조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세계의 개체를 가상 환경에서 미러링하는 기술입니다. 네이버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의 용량을 확장하고 물리적 AI 응용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GPU를 기업과 산업의 AI 개발 지원에 배치하고, 주권 AI 기본 모델을 개발하며 국가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OpenAI CEO 샘 올트먼도 올해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삼성과 SK가 미국의 AI 인프라를 위한 5천억 달러 규모의 Stargat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SK hynix는 OpenAI의 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각각 약 90만 웨이퍼의 고성능 동적 램(DRAM)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Nvidia 및 OpenAI와의 관계 심화는 한국의 AI 전략에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세계적인 선두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단호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AI 기본법
1월, 한국은 AI 개발 및 신뢰기반 조성을 위한 프레임워크 법을 제정하여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세계에서 최초로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가 됩니다.
이 법은 국내 AI 산업을 촉진하고 규제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고위험 AI 시스템을 정의하고 안전, 투명성 및 책임 관련 의무를 도입하며, 데이터 사용, 인간 감독, 책임 등의 영역을 포괄하는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수립합니다.
AI 기본법은 한국에서 AI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배포하는 기업들에게 규제의 명확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책임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설정함으로써 AI 기술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며 산업 전반에서 AI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고위험 AI의 정의가 불명확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규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라벨링 요건이 모호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산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혁신을 저해하거나 상용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집행령을 통해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산업, 정부 및 시민 단체 간의 조정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법이 시행될 때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 처벌에 대한 유예기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권 AI
이재명 정부가 6월에 출범하면서 한국은 AI를 최우선 정책으로 설정하며, AI 주권에 기반한 세계 3대 AI 강국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대통령은 AI 전문가 배경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하고, AI, 반도체 및 디지털 정책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국가 AI 전략을 감독할 대통령 직속 AI 전략위원회를 발족하여 국가 AI 컴퓨팅 센터, 발전 시설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경 처리 장치 및 비-GPU AI 가속기를 중심으로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주권 AI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는 AI에 대한 국가 예산으로 10.1조 원(약 69억 4천만 달러)을 earmarked하고, 국내 최고의 AI 모델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경쟁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인 기본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정부는 AI를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합니다.
실제 응용 및 자율 AI
국내 AI 산업은 올해 빠른 초점을 전환하며 대규모 또는 소규모 언어 모델 개발에서 실제 사용 사례에 AI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Leading conglomerates는 이미 내부 지식 관리 및 고객 응대용 AI 챗봇을 도입하고 있으며, 문서 처리, 데이터 분석 및 수요 예측 등을 자동화하고 있습니다.
AI는 광고 및 콘텐츠 제작에서도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번역 및 통역 기술의 발전은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사용자를 대신해 레스토랑이나 호텔 예약 및 결제를 수행하는 자율 AI 시스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생산 시스템에 지능이 직접 통합되는 물리적 AI가 가장 대표적인 응용 분야가 되었으며, AI는 생산 라인에서 실시간 프로세스 이상 감지 및 자동 품질 검사를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봇 기술의 발전과 결합하여 기업들은 더 넓은 제조 자동화로의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
AI 서비스의 급속한 확장은 AI 가속기와 메모리 칩으로 구동되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폭증을 초래하며, 슈퍼사이클을 촉발했습니다.
특히 HBM에 집중된 상승세로 인해, 삼성전자와 SK hynix와 같은 메모리 칩 제조업체들이 수요에 보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대 생산력을 가동하면서도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 병목 현상은 HBM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으며, 회사들은 HBM3E 칩의 공급 가격을 약 20% 인상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두 메모리 거인이 내년에 차세대 HBM4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현 세대 제품의 가격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HBM에 제조 용량을 집중함에 따라, 범용 DRAM 제품의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시장 분석 기업 TrendForce에 따르면, DRAM 계약 가격은 올해 약 420% 증가하여 1월 3.75달러에서 11월 19.50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과 같은 다른 컴퓨팅 장치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석가들은 삼성전자와 SK hynix가 향후 몇 달간 견고한 수익을 누릴 것이라는 데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AI 추세가 저전력 메모리, 애플리케이션 특화 집적회로, 시스템 반도체 및 NAND 플래시 메모리와 같은 다른 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