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entertainment world is currently abuzz with news of actors Kim Woo-bin and Shin Min-a, who are set to marry after a decade of dating. Their wedding, scheduled for December 20 in Seoul, has reignited global interest in a trend of long-term celebrity couples in Korea who often maintain low-profile relationships before marrying.
According to their agency, the couple has committed to becoming lifelong partners, emphasizing the deep trust they have built over the years.
Kim, born in 1989, and Shin, born in 1984, publicly confirmed their relationship in 2015. Over the past ten years, they have been recognized for their low-drama romance and philanthropic efforts, earning them the title of a “model couple” among fans.
Their upcoming wedding has drawn attention to other long-term celebrity relationships in Korea, many of which last nearly a decade before marriage, contrasting with the shorter timelines often seen in Hollywood romances.
One notable example is singer Jung-in and musician Jo Jung-chi, who married in 2013 after 11 years of dating. The couple made headlines for opting out of a traditional wedding ceremony, instead choosing to celebrate their union with a hike to the peak of Jirisan, where they sealed their marriage with a kiss.
Another couple, singer Seven and actress Lee Da-hae, married after eight years together, maintaining a level of privacy that is uncommon in Western celebrity culture. They surprised fans in March 2023 by sharing wedding photos alongside their marriage announcement, featuring a star-studded ceremony with notable guests and performances.
Actors Yoon Sun-woo and Kim Ga-eun also married last month after a decade of dating, with their relationship remaining so private that no dating rumors emerged during that time.
Other long-term celebrity couples include actors Hwang Bo-ra and Cha Hyun-woo, who wed in 2022 after ten years together, and actor Namgoong Min and model Jin Ah-reum, who married in October 2022 after seven years of dating.
이번 달 한국 연예계는 유명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의 교제를 끝내고 결혼하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이들의 결혼은 한편으로는 결혼을 앞둔 조용한 연애를 유지하는 한국의 독특한 트렌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12월 20일 서울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식적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들의 소속사인 AM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과 신민아는 수년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파트너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우빈(1989년생)과 신민아(1984년생)는 2015년에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0년간 그들은 드라마 없는 로맨스를 유지하고 꾸준한 자선활동으로 한국에서 ‘모범 커플’로 칭찬받아왔다.
이들의 결혼식은 이제 결혼 전 10년 가까이를 함께한 다른 유명인 커플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이들은 할리우드의 짧은 연애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한국의 독특한 유행을 보여주고 있다.
한 예로, 가수 정인이와 뮤지션 조정치는 11년간의 교제를 끝내고 2013년에 결혼했다. 그들은 전통적인 결혼식을 생략하고, 정인이가 베일을 쓴 채 지리산 정상에서 하이킹을 하며 결혼 키스를 하여 화제에 올랐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또한 8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들의 사생활은 철저히 비공식적이며, 소셜 미디어에 함께한 사진을 거의 올리지 않으며 서양 유명인 문화와는 대조적인 보안을 유지했다. 2023년 3월, 그들은 결혼 발표와 함께 많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들의 결혼식은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태양, 2NE1의 멤버들 및 인기 TV 진행자들이 참석한 스타가 가득한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5년 KBS 드라마 촬영 중 만난 후 10년간의 교제를 끝내고 지난달 결혼했다. 그들의 관계는 극도로 비공식적이어서 전혀 데이트 소문이 나지 않았다.
장기 커플 중에는 배우 황보라와 차현우, 그리고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도 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2022년 10년의 관계를 맺은 후 결혼했고, 남궁민과 진아름은 2022년 10월에 7년간의 교제를 마치고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