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minton star An Se-young has achieved a historic milestone by winning 10 international women’s singles titles in a single season, a record that has garnered attention for its significance and the perceived disparity in her earnings. This season, An has earned more than 1 billion won ($740,000) in prize money, but many, including fans in China, argue that this figure does not reflect her dominance in the sport.
Currently ranked first in the world, An is training at the Jincheon National Training Center in preparation for the 2025 BWF World Tour Finals, which will take place in Hangzhou from December 17 to 21. Despite her top ranking, promotional materials for the finals featured her second to Japan’s Yamaguchi Akane, the world champion, reflecting the automatic invitations granted to titleholders.
An's season has been described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in badminton history, with victories across ten different World Tour tournaments, surpassing her own previous record of nine titles set last year. Reports highlight her impressive win rate of 94 percent and a finals record of 10 out of 11 wins, leading to her being characterized as a “six-sided” or “hexagonal” player, a term for those perceived to have no weaknesses.
Responses from Chinese fans have included surprise over her relatively modest prize earnings compared to her success, with some commenting that the financial rewards for badminton do not match her achievements. Comparisons have also been drawn between her earnings and those of other athletes, including tennis player Jannik Sinner, who earned $19.1 million this year.
If An wins the World Tour Finals, she would become the first badminton player to exceed $1 million in a single season; however, this amount still pales in comparison to earnings in other major sports such as football, basketball, and tennis. Despite increased sponsorship income following her Olympic gold medal win last year, analysts indicate that the prize money for badminton’s elite players remains significantly low, raising concerns about the financial sustainability for athletes in the sport.
Chinese fans largely consider An the favorite for the women’s singles title in Hangzhou, highlighting the high level of interest in badminton within China.
11월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오픈 배드민턴 대회 여성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이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스마 와르다니에게 리턴을 날리고 있다.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이 올해 10개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여 한 시즌 최다 여성 단식 타이틀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중국의 팬들은 그녀의 성과에 비해 수익이 너무 낮다고 지적하고 있다.
안세영은 이번 시즌에 10억 원(약 74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했다. 역사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중국 매체와 배드민턴 팬들은 그녀의 보상이 그에 걸맞지 않다고 언급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그녀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5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을 대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대회 라인업이 확정되면서 홍보 포스터가 이번 주에 공개되었다. 안세영은 1년 이상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8월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보다 포스터에서 2위로 표시되었다. 세계 챔피언은 랭킹과 관계없이 파이널에 자동 초청된다.
안세영의 시즌은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즌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영국,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중국, 덴마크, 프랑스, 호주, 올레앙에서 열린 대회에서 10개의 월드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며 지난해 세운 9개 타이틀의 연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 매체인 네이완은 그녀의 성과를 조명하며 이번 시즌 여성 단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운명”이라고 보도하며, 그녀의 승률을 94%로, 결승 기록을 11경기 중 10승으로 기록했다. 이 보도는 그녀를 약점이 없는 선수로 묘사하는 “육각형” 선수로 언급했다.
중국 팬들은 그녀의 총 상금이 겨우 10억 원을 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팬들은 “배드민턴 상금은 그녀의 성과에 비해 적다”와 “그녀는 올 한 해 68경기를 이기고 4경기에서 졌는데, 100만 달러를 벌었냐?”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른 팬들은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얀니크 시너와 비교하며 그의 올해 수익이 1910만 달러라는 점을 언급했다.
안세영이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할 경우, 한 시즌에 100만 달러를 초과한 첫 번째 배드민턴 선수가 되지만, 이 수치조차 축구, 농구, 모터스포츠, 테니스, 격투 스포츠 등의 글로벌 스포츠에 비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중국 팬들은 안세영이 항저우에서 열리는 여성 단식 타이틀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대체로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배드민턴은 중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안세영의 스폰서 수익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증가했지만, 분석가들은 상금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녀의 연중 일정과 일관된 고수준의 경기력에 비춰볼 때, 배드민턴 상위 선수들에 대한 재정적 보상이 disproportionately 적다는 우려가 중국 및 다른 지역에서 계속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