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tor’s labor union is facing growing public criticism for its demands regarding working hours and retirement age, amidst increasing business uncertainties related to U.S. tariffs. The union began this year’s wage negotiations with the company’s management on Wednesday.
A key issue in the negotiations is the union's proposal to implement a 4.5-day workweek, which many view as ill-timed and excessive, especially given concerns that the company may experience a significant decline in its annual operating profit due to a 25-percent auto tariff imposed by the U.S.
Additionally, the union is pushing for a reduction in working hours without corresponding wage cuts and is requesting that 30 percent of the company's net profit be allocated to employee incentives, which amounts to approximately 4 trillion won ($2.95 billion).
Industry officials have suggested that union members should consider the risks posed by the tariff when negotiating. The carmaker is reportedly operating in emergency mode to mitigate the effects of U.S. tariffs amid ongoing uncertainty.
현대자동차 노조가 근로시간 단축과 정년 연장 요구로 인해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국가의 주요 수출업체가 미국의 관세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다. 노조는 수요일에 자동차 제조사와의 올해 임금 협상을 시작했다.
노조의 4.5일 근무제 도입 요구는 시기와 규모 면에서 부적절하고 과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부과한 25% 자동차 관세로 인해 회사가 연간 운영 이익의 급격한 감소를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노조는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며, 자동차 제조사가 순이익의 30%를 직원 인센티브로 배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약 4조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노조가 경영진이 직면한 관세로 인한 위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는 미국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모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