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Wednesday, President Lee Jae-myung attracted attention during his commute to the presidential office in Seoul’s Yongsan District, not only for his arrival but also for his use of wireless earbuds. Upon exiting his vehicle and walking the red carpet toward the building, he was observed removing the earbuds and placing them into their charging case, a notable occurrence in South Korean political contexts.
While it is common for heads of state to utilize earphones for translation during diplomatic engagements, it is considered unusual for a sitting president to don them in everyday settings. Lee’s choice of earbuds has generated public interest, leading to speculation that they may become the next popular “Lee goods,” a term used to describe items associated with him that gain traction among his supporters.
During his campaign, a pair of sneakers he wore became a viral sensation and sold out online. Tech industry analysts suggest that the earbuds in question are likely Apple’s AirPods Pro 2, which were introduced in September 2022 and feature active noise cancellation capabilities.
이재명 대통령이 수요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로 출근한 첫날, 그의 입장뿐 아니라 작은 액세서리인 무선 이어폰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그가 차에서 내리고 건물로 향하는 붉은 카펫을 걸을 때, 이어폰을 제거해 충전 케이스에 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한국 정치권에서는 드문 광경이다.
국가 원수들이 외교 회의 중 통역을 위해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습은 가끔 볼 수 있으나, 현직 대통령이 일상 활동 중에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대통령의 이어폰 선택은 즉각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이를 계기로 "이재명 상품"으로 불리는 인기 아이템이 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생겨났다. 그는 선거 운동 중 착용한 운동화가 화제가 되어 온라인에서 매진되기도 했다.
기술 산업 전문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착용한 이어폰은 2022년 9월에 처음 출시된 애플의 에어팟 프로 2로 보인다. 이 기기는 능동 소음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