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conglomerates are facing a dilemma regarding the pro-labor policy proposed by President Lee Jae-myung, which includes raising the legal retirement age. Industry officials expressed concerns that this policy could hinder job creation for the younger generation.
President Lee's key proposals involve gradually extending the retirement age from 60 to 65 and introducing a 4.5-day workweek system. These initiatives have raised alarms among major business groups, who believe they will lead to increased labor costs and challenges in maintaining productivity with potentially reduced working hours.
The feasibility of these proposals appears strong, given the parliamentary majority held by the ruling Democratic Party of Korea (DPK), which controls 167 of the 300 seats in the National Assembly. If these policies are enacted, industry officials warn that companies may need to reduce new employee recruitment or cut back on investments.
An official from a conglomerate stated, “If the policies are realized, companies will have to cover more labor costs to pay for the experienced older workers for a longer period of time.”
대기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법정 정년 연장에 대한 친노동 정책으로 인해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창출이 저해될 수 있는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고 산업 관계자들이 목요일에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주요 정책은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4.5일 근무제 도입을 포함한다. 두 가지 정책 모두 대기업들로부터 우려를 받고 있으며, 이는 노동 비용 증가와 함께 가급적 단축된 근무 시간 아래에서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의 제안들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과반수를 확보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당은 300석의 국회에서 167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가지 공약이 국회를 통과하면 산업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투자 축소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정책이 실현되면 기업들은 경험 많은 노인 노동자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임금을 지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