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tenham Hotspur's South Korean captain Son Heung-min expressed his determination to win his first trophy in Europe ahead of the UEFA Europa League final against Manchester United. Speaking to South Korean media at the Tottenham Hotspur Training Centre in north London, Son emphasized his desire to achieve this milestone after a decade of pursuit.
The final is scheduled to take place at San Mames Stadium in Bilbao, Spain, on May 21 at 9 p.m. local time (4 a.m. on May 22, South Korean time). This match marks Son's third final with Tottenham, following their runner-up finishes in the 2019 UEFA Champions League and the 2021 English Football League (EFL) Cup.
Tottenham has not secured a trophy since winning the EFL Cup in 2008. Son, who joined the club from Bayer Leverkusen in August 2015, stated that his continued presence at Spurs is driven by a desire to achieve what has eluded the team. "I am here mainly because I want to accomplish things that others have not been able to," he remarked, highlighting his commitment to completing the team's quest for success.
유럽 첫 트로피 획득을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의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지난 월요일, 그가 10년 동안 추구해온 마지막 퍼즐 조각을 잡고 싶다고 밝혔다.
손은 북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훈련 센터에서 남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현지 언론에 의견을 전했다. 경기는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5월 2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5월 22일 오전 4시) 시작된다.
이번 결승은 손이 토트넘과 함께하는 세 번째 결승전으로, 팀은 2019 UEFA 챔피언스 리그와 2021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토트넘은 2008년 EFL 컵 이후 어떤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계속해서 북런던 클럽에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 "아직 달성하지 못한 것들을 이루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조각이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나는 한국어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