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8th Cannes Film Festival opened on Tuesday without a single Korean feature film in its official selection for the first time in 12 years. Despite this absence, Korean filmmakers and distributors remain optimistic about their participation in the Cannes Film Market, which runs alongside the festival.
The Cannes Film Market is recognized as the world’s largest marketplace for film rights, attracting film industry officials from across the globe each year. This event facilitates the buying and selling of film rights, co-productions, remakes, and various business deals, serving as a central hub for global film industry transactions and collaborations.
On the opening day of the festival, a British news outlet introduced a variety of upcoming Korean films, highlighting the strong offerings from South Korean sellers. In its Buzz Titles South Korea section, it noted that these sellers arrived in Cannes with an impressive selection of titles, including the latest works from notable filmmakers.
제78회 칸 영화제가 화요일에 개막하였으나, 이번 공식 선정 작품에는 한국 장편 영화가 단 한 편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제작자들과 배급사들은 영화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고 있으며, 이 영화 시장은 축제와 함께 열리는 영화 권리 거래를 위한 장소로, 다양한 고프로파일 프로젝트를 글로벌 구매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칸 영화 시장은 세계 최대의 영화 권리 거래 시장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영화 권리 매매, 공동 제작, 리메이크 및 다양한 비즈니스 거래를 활발하게 진행하며, 글로벌 영화 산업 거래 및 협력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한다.
화요일 판에서, 칸 영화제를 다루는 영국 뉴스 매체인 Screen Daily는Upcoming Korean Films에 대한 폭넓은 소개를 진행하였다. 신문의 'Buzz Titles South Korea' 섹션에서는 "한국 판매자들이 '부산행'의 연상과 함께 전기적인 제목 선택을 가지고 칸에 도착했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