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회장, 역대 최대 APEC CEO 서밋의 글로벌 영향력 행사 / Global Influence of SK Chairman Drives Record APEC CEO Summit


The upcoming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CEO Summit, scheduled in Gyeongju from Tuesday through Friday, is set to be the largest in history, featuring an unprecedented number of speakers, participants, and program content.

More than 1,700 business leaders from the 21 APEC member economies are expected to attend the event. As anticipation builds regarding potential breakthroughs in global tariff disputes during the APEC Economic Leaders’ Summit, the gathering is also anticipated to provide insights into future economic trends.

This year's summit is spearheaded by Chey Tae-won, chairman of SK Group and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CCI), who has played a pivotal role in planning and operations, leveraging his extensive international connections to secure participation from key global figures.

Chey has been a long-time advocate for the international expansion of Korean companies and has also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Korea's bid for World Expo 2030. His diplomatic experience equips him to create a platform for executives to exchange ideas and influence the future economy.

As chairman of SK Group, which encompasses sector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AI), semiconductors, and energy, Chey has built lasting partnerships with global business leaders, enhancing the summit's impressive lineup.

Notably, Nvidia CEO Jensen Huang will return to Korea for the first time in 15 years to participate in the summit, where he will lead a special session on AI, robotics, and autonomous driving. Other prominent attendees include leaders from Amazon Web Services, Google, Microsoft, and Meta, as well as financial figures like Citigroup CEO Jane Fraser and International Monetary Fund Managing Director Kristalina Georgieva.

In addition to his business endeavors, Chey has extended his global network through the 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 which has hosted the annual Trans-Pacific Dialogue since 2021, fostering discussions on policy cooperation and regional prosperity among scholars and policymakers from Korea, the U.S., and Japan.

Chey has actively promoted the summit, engaging with leaders in Japan and China to garner support. As the chair of the 2025 APEC CEO Summit, he will oversee the program, including a side event focused on the future of the AI ecosystem.




다가오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연사, 참여자 및 프로그램 내용에서 그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APEC 회원 경제국에서 1,7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APEC 경제 정상 회담이 글로벌 관세 분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주요 비즈니스 및 산업 인사들의 모임은 미래 경제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에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확장된 버전의 주요 추진력은 SK 그룹과 한국상공회의소(KCCI)의 회장인 최태원이다.

최 회장은 의장 및 조직위원장으로서 서밋의 계획 및 운영을 주도하며, 그의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활용하여 주요 글로벌 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 기업의 국제 진출을 오랫동안 지지해온 최 회장은 2030 세계 박람회 유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100개국 이상의 리더들과 개인적으로 교류했다. 그의 폭넓은 외교 경험은 경영진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경제의 미래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AI, 반도체 및 에너지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SK 그룹의 회장으로서, 최 회장은 세계적 비즈니스 인사들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왔으며, 이는 서밋의 인상적인 라인업에 직접 기여했다.

“최태원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 덕분에 올해 APEC CEO 서밋은 한국의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와 역할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 비즈니스 관계자가 전했다.

Nvidia CEO인 젠슨 황은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이번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황과 최 회장 간의 인연은 기술과 혁신에 대한 공동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으며, 황은 AI와 인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8월 미국에서 AI와 첨단 반도체 개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황은 금요일에 AI,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에 대한 특별 세션을 이끌 예정이며, 오래된 친구이자 에너지 분야의 선구자인 하롤드 햄도 참석하여 최 회장과의 오랜 우정을 이어간다.

서밋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CEO 매트 가르만,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사이먼 칸,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앤서니 쿡 및 울리히 호만, 메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사이먼 밀너 등 최고 기술 경영자들이 참석한다.

경주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 인사들은 시티그룹 CEO 제인 프레이저, JP모건 체이스 부회장 다니엘 핀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조르지바 및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르만이다.

또한 CATL의 회장 로빈 젠, 히타치 CEO 도시aki 도쿠나가, 존슨앤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와 같은 산업 및 기업 수장들도 참석을 확인했다.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APEC CEO 서밋 개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최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비즈니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 회장은 2021년부터 한미일 고위 정책 입안자 및 학자들을 초대하여 정책 협력 및 지역 번영에 대해 논의하는 연례 태평양 대화회를 주관해왔다. 이 연구소는 도쿄대학, 북경대학, 푸단대학 등 주요 아시아 대학들과도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최 회장은 5월 일본을 방문하여 APEC CEO 서밋에 대한 참여를 증진시키고, 새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에게 축하 편지와 공식 초청장을 보냈다.

10월 10일, 그는 중국의 부총리인 허리펑,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인 렌홍빈 및 상하이 당위원회 서기인 췌닝과 만나 서밋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 날, 최 회장은 상하이에서 포춘 500대 기업 경영진에게 행사를 홍보했다.

2025 APEC CEO 서밋의 의장으로서 최 회장은 화요일 웰컴 리셉션부터 폐회식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직접 감독할 예정이다. SK 그룹의 수장으로서 그는 또한 서밋의 사이드 이벤트인 미래 기술 포럼에서 AI 세션을 이끌어 글로벌 기술 리더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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