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ctor found guilty of causing a patient's death by administering an excessive dose of the opioid fentanyl has filed a lawsuit against the university hospital where the incident occurred, claiming it should share responsibility for the financial damages.
According to sources, a physician surnamed Yoon filed a lawsuit in February against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where he worked as a resident at the time of the incident. Yoon is demanding the hospital reimburse him for half of the settlement he paid to the deceased patient’s family.
Yoon was convicted of involuntary manslaughter and violating the Medical Service Act after prescribing a fatal overdose of fentanyl in January 2015 to a patient undergoing treatment for necrosis in the right foot. He administered 0.5 mg of fentanyl — five to 10 times higher than the standard dose of 0.05 to 0.1 mg — which led to the patient suffering cardiac arrest and ultimately dying after a period in intensive care.
During his trial, Yoon paid a total of 550 million won ($402,000) to the victim’s family, including 500 million won in compensation.
한 의사가 환자에게 과다한 양의 오피오이드 펜타닐을 투여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사건이 발생한 대학 병원을 상대로 재정적 손해에 대한 공동 책임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윤씨라는 성을 가진 의사는 사건 당시 레지던트로 근무했던 서울의 한 대학 병원을 상대로 2월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윤 의사는 병원에 고인의 가족에게 지급한 합의금의 절반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 의사는 2015년 1월 발가락 괴사 치료를 받던 환자에게 치명적인 과다 복용의 펜타닐을 처방한 혐의로 과실치사 및 의료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는 표준 용량인 0.05mg에서 0.1mg보다 5배에서 10배 높은 0.5mg의 펜타닐을 투여했으며, 이로 인해 환자는 심장 정지 상태에 빠졌고 결국 집중 치료를 받은 후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재판 중 윤 의사는 피해자의 가족에게 총 5억 5천만 원(약 40만 2천 달러)을 지급했으며, 이 중 5억 원은 합의금으로 포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