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exports experienced a year-on-year decline in May, with a notable drop of over 8 percent in exports to the United States. This trend indicates the adverse effects of the previous administration's tariff policies on Korea's export performance.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country's overall exports in May decreased by 1.3 percent to $57.27 billion compared to the same month last year. This marks the first decline since January, breaking a streak of 15 consecutive months of year-on-year growth that began in October 2022.
Exports to the U.S. fell by 8.1 percent to $10 billion, significantly impacted by a sharp decline in the automotive sector, which is Korea's largest export category to the country. Car exports plummeted by 32 percent to $1.84 billion, surpassing the 19.6 percent drop recorded in April, when the tariffs on automobiles were implemented. This trend suggests that the effects of the tariffs are becoming increasingly pronounced, exerting sustained downward pressure on Korea's automotive industry.
한국의 수출은 5월에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8% 이상 급감하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한국 수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수출액은 올해 5월 572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감소했으며, 이는 1월 이후 첫 번째 하락세이다.
올해 1월까지 한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부터 4월까지도 같은 추세를 보였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8.1% 감소하여 100억 달러에 이르렀고, 한국의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문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자동차 수출은 32% 감소한 18억 4천만 달러로,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가 시행된 4월에 기록된 19.6% 감소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수치는 관세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