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e-seong of the Los Angeles Dodgers achieved career highs in multiple categories during a standout performance against the Athletics, leading to a decisive 19-2 victory at Dodger Stadium.
In the game, Kim went 3-for-3 with two walks, a stolen base, two runs batted in, and scored four times. This performance followed his first major league home run, hit the previous day. The two walks marked his first since being called up from Triple-A on May 3.
Currently, Kim is batting .429 with an on-base percentage of .467 and a slugging percentage of .571 over 12 games. In the second inning, he hit a single off starter Osvaldo Bido, stole second base, and despite jamming his left hand during the slide, he remained in the game. Kim scored on a single by Mookie Betts, contributing to the Dodgers' 5-2 lead.
Later, Kim extended the lead to 7-2 with an RBI single in the third inning and subsequently scored on a three-run home run by Shohei Ohtani.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이 기억에 남는 경기를 치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3타수 3안타 2볼넷 1도루로 성적을 쌓았으며, 2타점을 올리고 4번 홈을 밟아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19-2로 애슬레틱스를 크게 이기는 데 기여했다.
김혜성은 전날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친 뒤, 이번 경기에서 안타, 득점, 타점에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두 개의 볼넷은 5월 3일 트리플-A에서 콜업된 이후 첫 번째 기록이다. 현재 김혜성의 타율은 12경기에서 .429/.467/.571로 집계되고 있다.
아홉 번째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2회 말, 선발 투수 오스발도 비도에게서 1사 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루로 도루를 시도했지만, 2루수 맥 슈만의 발에 왼손이 부딪혀 약간의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를 이어갔다. 김혜성은 무키 베츠의 안타로 5-2로 앞서가는 득점을 올린 후, 3회 말에는 좌측으로 1타점 안타를 날려 7-2의 점수를 만들었다. 이어 쇼헤이 오타니의 3점 홈런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득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