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s of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glaucoma, and diabetic retinopathy, collectively referred to as the "three major eye diseases," have surged by nearly 37 percent over the past four years, according to recent data.
Experts are urging increased public awareness and regular eye screenings, noting that these diseases often lack early symptoms but can lead to irreversible vision loss.
As reported by the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the number of patients with macular degeneration rose from 200,471 in 2019 to 497,338 in 2023. When factoring in patients with glaucoma, estimated at approximately 1.19 million, and those suffering from diabetic retinopathy, around 370,000, the overall patient count increased from about 1.5 million to over 2.06 million, marking a 37 percent rise in just four years.
More than 80 percent of these cases involve patients aged 50 and older. Macular degeneration specifically affects the central part of the retina, or macula, which is crucial for sharp vision. The condition arises when waste accumulates or the retina deteriorates, leading to vision impairment.
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삼대 안질환'으로 알려진 나이 관련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사례가 지난 4년 동안 37%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들 질병이 조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돌이킬 수 없는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중의 인식 제고와 정기적인 눈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3년 5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9년 200,471명에서 2023년 497,338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약 119만의 녹내장 환자와 약 37만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를 포함할 경우, 전체 환자 수는 약 150만에서 206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약 37%의 증가를 나타낸다.
이들 환자의 80% 이상이 50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황반변성은 카메라의 필름처럼 선명한 시력을 위해 필수적인 망막의 중심부, 즉 황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폐기물의 축적이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