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Zinc, a leading nonferrous metal manufacturer in Korea, reportedly had prior knowledge that one of its investment funds would be utilized to manipulate the stock price of K-pop company SM Entertainment, as stated by Youngpoong Group on Friday.
This allegation emerges amid a protracted conflict between Youngpoong and private equity fund MBK Partners as they compete with Korea Zinc for control over the management of a zinc smelter.
Youngpoong has asserted that the alleged stock price manipulation underscores a deficiency in internal oversight and ethical standards at Korea Zinc.
Market analysts and legal experts suggest that Korea Zinc may face criminal liability for breaching capital market laws, which prohibit collusion and aiding in stock manipulation, both of which can lead to prosecution.
According to revised legislation regarding the punishment for stock manipulation, penalties may reach up to double the amount of illicit gains and losses avoided.
The private equity fund claims its allegations are supported by internal emails from senior Korea Zinc executives, which were obtained through legal proceedings.
한국의 주요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고려아연이 K-pop 강자인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조작에 투자기금이 사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금요일 영풍그룹에 의해 제기되었다. 이 새로운 주장은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아연 제련소 경영 지배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영풍은 이번 주장이 고려아연의 내부 감독 및 윤리 기준 부족을 드러낸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과 법률 전문가들은 고려아연이 자본 시장을 규제하는 법률을 위반하여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 법률에 따르면 주가 조작에 대한 공모와 방조는 기소 대상이 된다.
주가 조작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개정 법률에 따르면, 벌금은 부당하게 얻은 이익의 총액과 회피된 손실의 총액의 최대 두 배까지 부과될 수 있다. 사모펀드는 내부 이메일 등 고위 고려아연 경영진의 자료를 근거로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영풍과 MBK에 따르면, 해당 경영진은 주가 조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