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 FC experienced a significant setback, suffering a 0–7 defeat to Al Hilal Saudi FC in the recent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Champions League Elite quarterfinal. This match not only reflected a stark scoreline but also underscored the financial disparity between the two teams, with Al Hilal’s squad valued at approximately $207 million compared to Gwangju’s $9.6 million.
The quarterfinals showcased a robust performance from Saudi Arabian clubs, as Al Hilal, Al Nassr FC, and Al-Ahli FC all advanced to the semifinals, occupying three of the four available slots. In contrast, Japan’s Kawasaki Frontale remains the only East Asian club still competing in the tournament.
This year marked a disappointing outcome for K League clubs, which hold a record 12 titles in the tournament's history, as none advanced past the quarterfinals. This result has reignited discussions regarding the foreign player limits within the league, with advocates calling for adjustments to the rules in hopes of reducing the competitive gap with wealthier leagues. Many leagues impose restrictions on the number of foreign players a team can have, aiming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local talent.
광주 FC는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결선 8강에서 알 힐랄 사우디 FC에게 0-7로 참패했다.
스코어 이상의 의미가 있는 이번 경기는 두 팀 간의 재정적 격차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알 힐랄의 선수단 가치는 약 2억 700만 달러로, 광주의 960만 달러와 비교해 월등히 높다.
이번 8강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고, 알 힐랄 사우디 FC, 알 나스르 FC, 알 아흘리 FC가 모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4개의 준결승 자리 중 3개를 차지했다.
서아시아의 지배 속에서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대회 남은 단계의 유일한 동아시아 대표로 남았다.
올해 K리그 소속 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12개의 타이틀로 기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출하지 못했다.
이는 리그의 외국인 선수 제한에 대한 논란을 재점화시켰으며, 보다 부유하고 경쟁력 있는 리그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규정 완화 요구가 다시 일어났다.
많은 리그에서 팀이 등록하고 출전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수를 제한하여 자국 선수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