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troversy surrounding an unreleased audition program has reignited debate over the participation of minors in entertainment auditions, raising questions about how young performers should be represented and protected on screen.
The program, designed as a global audition to form a new girl group featuring vocal prodigies under the age of 15, reportedly received a strong response from prospective cast members, attracting applicants as young as 5 years old. However, it faced major backlash after promotional images showed young contestants wearing heavy makeup and sheer outfits, prompting accusations of child exploitation.
A civic group criticized the show, stating it “treats children as tools for commercial profit.” In response, a producer became emotional at an emergency press conference, explaining the intent behind the project and highlighting the passion and potential of the under-15 participants.
MBN의 공개되지 않은 오디션 프로그램 “UNDER15”를 둘러싼 논란은 미성년자의 오디션 참가에 대한 논의를 재점화하며, 젊은 공연자들이 화면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보호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UNDER15”는 CreaStudio에서 제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5세 이하의 보컬 신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작자 이국용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이 예비 출연자들로부터 강력한 반응을 얻었으며, 심지어 5세 어린이들도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젊은 참가자들이 과도한 화장과 얇은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의 홍보 이미지가 아동 착취라는 비난을 불러일으키며 큰 반발에 직면했다. 시민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 프로그램을 비판하며 “어린이를 상업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취급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작자 황인영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감정적으로 프로젝트의 의도를 설명했다. “15세 이하의 참가자들은 열정과 잠재력이 넘치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