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reportedly initiated renewed discussions regarding the transfer of wartime operational control (OPCON) to Seoul. This potential shift could significantly alter the framework of their military alliance established during the Korean War from 1950 to 1953.
The discussions align with President Lee Jae Myung's key security commitments and come at a critical juncture for the two nations. The U.S. is increasing its demands for South Korea to take on greater responsibility for its defense expenditures and to support a broader role for U.S. Forces Korea (USFK) in countering China's rising influence in the region.
A presidential official stated, "The transfer of wartime operational control is not a new issue. It has long been discussed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and remains a pledge of our administration." The official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ongoing communication with the U.S. regarding this matter.
This statement followed a briefing for President Lee during a 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meeting, which was the first held since his inauguration on June 4. National Security Adviser Wi Sung-lak, who recently returned from a visit to Washington, provided updates during this meeting.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 통제권(OPCON) 전환에 대해 조용히 새로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1950-1953년 한국 전쟁 이후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군사 동맹의 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변화이다.
이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안보 공약 중 하나로, 동맹국들에게 민감한 시점에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은 서울이 자신의 방어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고 미군 주한 군대(USFK)가 중국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역할을 확대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금요일에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은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미국 간에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으며, 우리 정부의 공약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웨이 성락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주 초 워싱턴에서의 방문을 마친 후 브리핑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