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ctations were sky-high for one of K-pop's most iconic quartets as BLACKPINK gave its first full-group performance in nearly two years, judging by the sea of fans who braved a scorching heat wave to see them in Ilsan.
The K-pop supergroup — Jennie, Rosé, Jisoo and Lisa — kicked off its "DEADLINE" world tour over the weekend at Goyang Sports Complex in Ilsan, just west of Seoul, becoming the first K-pop girl group to perform at one of the capital area's largest concert venues.
Fans swarmed the venue on Sunday, the final show of the two-day performance, despite temperatures soaring to about 33 degrees Celsius and a heat wave advisory in effect. Armed with mini electronic fans and parasols to escape the heat, the throngs of fans expressed discomfort; however, their faces collectively lit up with excitement when asked for a brief interview.
"It's so hot and I'm sweating like crazy, but the thrill of getting to see the four perform together again is the only thing keeping me on my feet right now," said a fan, who arrived hours early.
K-pop의 가장 상징적인 4인조 중 하나인 BLACKPINK가 거의 2년 만에 첫 번째 풀 그룹 공연을 가졌으며, 많은 팬들이 폭염을 뚫고 이들을 만나기 위해 일산으로 모였다.
이 K-pop 슈퍼그룹은 제니, 로제, 지수, 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말 동안 서울 서쪽에 위치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DEADLINE" 월드 투어를 시작하였다. 이들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콘서트장에서 공연한 최초의 K-pop 걸 그룹이 되었다.
팬들은 기온이 약 33도에 이르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2일 공연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미니 전자 선풍기와 양산을 손에 든 팬들 사이에는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지만, 인터뷰 요청을 받았을 때 그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흥분으로 빛났다.
20대 중국 팬인 리우 웬은 "너무 덥고 땀을 많이 흘리고 있지만, 네 명이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스릴이 지금 나를 지탱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 시간 일찍 도착해 이들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